본 연구소는 2001-2007년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 과제 연구를 진행하면서 세계화에 따른 한국 자본주의의 재생산구조에서 불안정과 불평등 증가, 비정규직 노동자 등 노동문제 심화, 세계화에 대한 각 분야의 저항 증대를 연구했으며, 세계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안세계화운동 및 대안사회경제모델을 연구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. 이에 본 연구소는 2007년 이후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로 다시 지정된 것에 힘입어 대안세계화운동과 대안사회경제모델 연구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허브로 확립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. 1단계(2007-2010) 연구에서는 대안세계화운동의 이념, 해외사례 및 한국경험을 연구했다. 현재는 ‘세계화와 축적체제 및 계급구조 변화’를 중심으로 2단계(2010-2013) 연구를 수행 중이다. 3단계(2010-13)에서는 1,2단계 연구를 기초로 탈자본주의 대안경제사회 모델을 연구할 것이다. 본 연구소는 이와 같은 연구과제 수행과 함께 중점연구소보인 <마르크스주의연구>의 SSCI 등재, 중점연구소 주관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의 독립 대학원으로의 승격도 목표로 하고 있다.
단계 | 연구주제 | 연구 목표 및 활용 방법 |
1단계 (2007~2010) | 대안세계화운동과 대안사회경제모델연구 | - 대안세계화운동의 이념, 해외사례 및 한국경험 연구 |
2단계 (2010~2013) | 세계화와 축적체제 및 계급구조 변화 | - 세계화 과정에서 자본축적의 모순 및 계급구조 변화 연구 - 한국의 계급지도 DB 구축 및 상시적 업데이트 - 중점연구소보 <마르크스주의연구>의 국제학술지 정착 -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|
3단계 (2013~2016) | 21세기 대안사회경제: 대안경제와 대안사회모델 | - 탈자본주의 대안경제사회 모델 연구 - 대안경제사회 모델의 실행가능성 검증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- 중점연구소보 <마르크스주의연구>의 SSCI 등재 -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의 독립대학원으로의 승격 |